안녕하세요 책한입입니다.
오늘 어찌나 피곤했는지
5시에 일어났다가 너무 피곤해서 다시자고
8시에 일어났다가 너무 졸려서 다시자고
10시, 12시, 결국 2시까지 자버렸네요.
2시며는 다른 분들은
아침 6시, 7시에 일어나서
열심히 출근하고 정신없는 오전업무 마치고
점심 먹고 오후일 시작하고서도
한참 지난 시간인데
그때 일어났다고 생각하니
자괴감이 밀려오네요.
그런데 문득 이 말이 떠올랐습니다.
내 남은 인생의 시작은 바로 지금이다.
어제오늘 나태하게 살아온걸 탓해 뭐 하겠습니까
제 남은 인생만 놓고 보면
자책하는 시간도 부질없고 아까운 시간입니다.
어쩌면 어제오늘 저에게도 힐링이 필요했나 봅니다.
남은 하루 열심히 보내면 되죠.
역시 저는 정신승리의 달인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사탈출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쉽니다 / 휴직 65일차 (0) | 2023.01.30 |
---|---|
구독자 이탈 / 휴직 61일차 (0) | 2023.01.25 |
탓하는 대신 책임지기 / 휴직 60일차 (0) | 2023.01.24 |
지식과 지혜의 차이 / 휴직 59일차 (0) | 2023.01.23 |
월 천만원 버는 사람은 어떻게 할까 / 휴직 58일차 (0) | 2023.01.22 |